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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0.10.24 [블로그 공사]웹폰트와 리뉴얼 by 우겐
  6. 2010.01.11 새해가 왔다. 1 by 우겐
  7. 2009.08.12 스킨 css를 만지작 만지작 by 우겐
  8. 2009.04.21 어떤 생각 by 우겐
  9. 2009.01.27 리뉴얼중 1 by 우겐
  10. 2008.01.02 2008 戊子年 by 우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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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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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의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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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오늘 밤(이 아니라 어젯밤...)에 블로그를 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 새벽까지 매달렸다. HTML이고 CSS고 건드려본지 너무 오래되서 구조 보는 것도 겁나더라. 사실 계기는 별 거 아니었는데 내가 쓴 리뷰를 다시 읽어보다가 문득 너무 빽빽하단 느낌이 들어서 글씨 크기를 키우려고 했다. 줄간격도 좀 늘이고 해봤는데 갑자기 글씨체가 걸리는 것이다! 그래서 급 글씨체 바꾸기를 하려고 마음먹고 무료 글씨체를 찾았는데 역시 만만한게 서울남산 & 한강체와 네이버 나눔글꼴들이더라.

  여튼 그리되어 글씨를 받으러 돌아다녔다. 둘 다 네이버든 다음이든 검색만 하면 쉽게 나오니 받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사실 웹폰트 형식인 *.eot 형태로 바꾸는 것까진 일사천리였다. 참고로 본인은 EotFast란 프로그램을 썼다.

  그런데 웹폰트 자체를 홈페이지에 적용시키는 과정은 이해가 가도 직접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사실 내가 항상 그런 면이 있지마는 요번에는 이 시간까지 고생했으니 머리가 썩었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어찌어찌하여 /'pəlp/ 님의 블로그에서 찾은 방법으로 웹폰트를 적용시켰다. 많이 헤맸지만 어떻게든 되어서 다행이다. 기본글꼴 중에는 명조체를 좋아하는데 받은 글꼴은 서울남산체와 나눔고딕이 더 끌려서 그 둘만 등록하였다(전부 하려면 스킨 파일 최대 한도인 20MB를 넘어서 어쩔 수 없었다). 사람들이 나눔고딕 많이 쓰는데엔 이유가 있더라. 보기에 꽤 깔끔해 보인다. 그리고 서울남산체만 하더라도 작은 글씨체에서 약간 뭉개지는데 나눔글꼴은 웹을 겨냥하고 만들어서 그런지 이런 문제가 악질적이지 않다.

(참조한 블로그 :  http://circlash.tistory.com/508 )

  하나 마음에 걸리는 것은 웹폰트가 익스플로러에서나 적용된다는 것이다. 파폭도 자주 쓰는 나로썬 뼈아프다. 글씨 크기를 키우니까 굴림은 너무 꽉 차 보이는 느낌이 드는걸 어떡하나.

  다음으로 같은 분의 블로그에서 글씨체 관련 팁 보다가 눈에 들어와서 얼떨결에 하게 된 버튼식 스크롤. 이녀석이 나의 새벽 2시~5시를 잡아먹었다. 요즘은 문명도 안하는데 이 시간까지 깨어있게 되다니... 자바스크립트는 내가 넣기 싫어서 뺐는데 버튼은 내가 직접 만들고 싶어서 포토샵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했다. 그 결과가 다음과 같다.

버튼들


  티스토리는 그냥 사진 놓는게 뭐 이리 어려운지 가로로 쭉 늘어놓고 싶은데 그런 기능은 없다. 처음 만든게 왼쪽 네개인데 각각 클릭하면 들어갔다가 다시 떼면 나오도록 만들었다. 근데 너무 눈에 띄는 것 같아서 다시 만든게 나머지들. 멋은 떨어지지만 난 그냥 눈에 안 띄게 돌아다니는 녀석을 원했기에 이걸로 했다. 언제 맘에 안들면 또 퇴출당할지 모르는 녀석들이다.

  지금도 보일텐데, 화면 맨 오른쪽 아래에서 시큰둥하게 있는 녀석들이다. menu 버튼 누르면 맨 위로 가고 sidebar 버튼 누르면 사이드바까지 간다. 잘 작동하니 흐뭇하다. 이 버전은 클릭이 아니라 마우스의 over, out에 반응하게 되어있다. 즉, 마우스 올리면 짙어진다

  이리 바꾸고 나니 전체 디자인도 바꾸고 싶어졌다. 티스토리에서 주는 팀 스프링 노트 디자인을 그대로 쓰고 있는데 사실 그닥 맘에 드는 건 아니다. 1단 사이드 바로 바꾸느라 고생한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한데 이제 또 고생이 태산같이 몰려올 것 같다.




  ... 이거 쓰는 동안 파이어폭스로 다시 확인했더니 소스가 깨져있었다. 그래서 고치느라 다시 삼십분을 썼다. 사실 내가 뻘짓을 한 거지만... sidebar가 멋대로 margin값이 바뀌고 background image가 먹히지 않아서 그거에 맞게 다시 추가한 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방명록같은데 들어가면 반대로 이상해 지는 것이다. 알고보니 내 스킨 css 문제가 아니라 글씨체 바꿀때 강제로 글씨체 지정 없앤답시고 본문 글들의 html 버전을 좀 고쳤는데 거기서 발생한 문제인걸 알았다. 꽤 전에 쓴(하지만 바로 직전 글인) 아서 C. 클라크 유년기의 끝 리뷰를 재저장하고 적당히 오류를 끝냈다.

  기념으로 스크린샷이나 남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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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왔다.

일회용 쓰레기 : 2010. 1. 11. 01:27

우움 지난해는 별 탈 없이 지나간 것을 의의로 삼아야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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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겐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드디어 1단 스킨 사이드바가 안정된 듯 하다.
 정말이지 3단이었던 스킨을 1단으로 바꾸는 것은 오류의 연속이었다. 특히 사이드바 내 4개의 사이드바 요소가 서로 충돌하는 문제는 ...

 일단 전체적인 모양을 바꾸기 전에 사이드바 모양부터 캡쳐해보았다. 설마 좀있다 배경이미지 바꾼다고 다시 흐뜨러지진 않겠지.



아 정말 이걸 위해 며칠을 고생했는지 감회가 새롭다.


하나 좀 마음에 걸리는 점은 본문 너비만 해도 906픽셀인 거대한 전체 구조. 요즘에는 거의 너비 1028픽셀 이상은 쓰니 보이는 것 자체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내가 쓰는 모든 글이 양이 줄어보이고 성기게 표시될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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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겐

어떤 생각

일회용 쓰레기 : 2009. 4. 21. 20:33
  무엇을 쓸까 고민하고 나서 글을 쓴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어느 순간에나 바로바로 나오는 말들을 글로 옮길뿐.... 글이라는 매체의 특성이 오래 남고 여러 사람에게 전달된다는 특성 외에도 어떤 글이든 나중에 다듬고 고치면서 새로운 의미와 정제된 의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아니었던가.
  하지만 무언가 쓰지 않고 있을 때 또한 불안하다. 순간순간의 생각을 짧게 메모로 정리하는 데 익숙하지 못한 나는 긴 글이라도 써서 글을 남기곤 한다. 흘러가는 생각은 무엇보다로 거세게 흐르지만 그 만큼 맑아서 내 자신의 티끌을 바라보게 한다. 굳이 사유의 과정을 한 차례 거친 글은 이미 거친 알갱이들이 다 씻겨나가 깨끗한 느낌을 줄지언정 나 자신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지는 않는다.
  항상 글을 쓰고 싶었다. 하지만 쓰고 싶다고 쉽게 쓰여지는 게 아니란 것은 약간이라도 펜을 잡고 고민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금방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쓴 글이 혹 비난이라도 받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쉽게 공개할 수도 없다. 아무리 가치있는 보물이라도 쓰이지 않으면 쓰레기와 마찬가지이다. 글도 마찬가지 아닐까. 단지 쓰여지기 위해 쓰는 글은 그 자체로서 글의 기능을 잃어버린다. 언젠가는 누군가, 적어도 본인이 읽어 볼 글이라야 글을 쓰는 까닭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그러한 점에서 내가 쓰는 글들은 뭔가가 결핍되었다. 그저 '글을 쓰고 싶어서' 쓰인 글들. 언젠가 내가 읽을 계획도 없고 누군가에게 보일 계획도 없는 글들. 그런 것들이 글자들 틈에서 썩어가는 것이 아닐까.

  글자들 틈에서 썩어가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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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중

일회용 쓰레기 : 2009. 1. 27. 09:37

이리저리 HTML과 CSS를 건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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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戊子年

일회용 쓰레기 : 2008. 1. 2. 22:17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해안에서의 제 뒷모습



이제 2008년이네요.

뒤늦지만 크리스마스 인사와 함께 신년 축하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 해에 모든 일이 잘 풀려나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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