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쓰레기

새로운 블로그, 새로운 마음

우겐 2007. 11. 10. 20:00
이 블로그의 탄생을 도와주신 천무선랑님께 감사드립니다.



초대장을 받았다


 천무선랑 (http://fairybeauty.tistory.com/)님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아서 새로운 블로그를 개설하였습니다.

 우겐은 제 이름을 변형한 별명으로 일회적인 필명을 사용하기보다는 일상적으로 불릴 수 있으면서 정감을 주는 필명을 쓰는 것이 더 이름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것이라 생각되어 이 것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의 첫 모습


 아직 글도 그림도 없는 작은 블로그지만, 앞으로 어떠한 세상이 이 안에 펼쳐질 지는 아무도, 주인인 저조차 모릅니다.

 작은 씨앗으로 남아 발아하지 못한 채 버려질지도 모르지만

 누구나 우러러보는 숲의 거목이 될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 블로그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돌보아 주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제가 노력을 열심히 해야겠지요?






 지금은 하늘이 어두워지고 땅 위에는 가로등만이 형형하게 빛나는 저녁.

 저, 우겐이 여러분께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2007년 11월 10일